휴마시스 주가 전망 총정리

2000년 설립된 휴마시스는 태생부터 체외진단 의료기기 생산 업체 였습니다. 산부인과와 감염성, 암 질환 등을 진단하는 POCT 자동면역분석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분석시약과 신규마커 등의 개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체외진단에만 주력하고 있던 기업이었고, 코로나19 특수를 누리기에 가장 적정한 기업이었습니다. 휴마시스는 코로나 이전까지 영업손실을 기록하던 회사였지만 현재는 막대한 영업이익을 거둬들이는 알짜회사가 되었습니다.

 

휴마시스 미국 국방부

휴마시스가 셀트리온과 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가 미국 국방부에 7832억원 규모로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계약을 통해 공동개발한 휴마시스는 셀트리온과 273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코로나19가 나타난지 시간이 지나면서 휴마시스 매출에 악영향을 끼칠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여전히 휴마시스는 높은 매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휴마시스 매출 순이익

휴마시스 상반기 매출이 465억 1700만원에 영업이익 24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순이익은 195억 규모로서 폭발적인 성장입니다. 작년 코로나19가 한창일 때에도 연간 매출이 457억원이었는데, 올해는 상반기만에 이 수치를 추월한 것입니다.

 

휴마시스는 전세계에 진단키트 판매가 원활할 뿐만 아니라, 국내에 출시중인 자가진단키트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안정적인 실적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휴마시스 주가는 지속 하락 흐름 보이다 오미크론 이슈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자가진단키트가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위드코로나로 키트 판매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휴마시스에게 주어지는 직접적인 수익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휴마시스 주가 전망을 마냥 밝게 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이대로 휴마시스 주가가 쭉 내려가지 않겠지만, 상승 조정을 생각 해야 할 지점입니다. 조정세에 다시 한 번 매수하면 추가 상승이 기대되는 구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