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주가전망 알아보겠습니다. 하나투어는 코로나 19 이후, 작년부터 필수근무 인력만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급 및 무급 휴직을 시행했습니다.
이렇게 시행된지 벌써 1년 6개월이나 지났으며 10월 이후 추진하게 되는 위드 코로나와 함께 하나투어 역시 정상근무 체제로 돌입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 덕분에 주가도 우상향하는 패턴을 보여줬으며, 이제는 위드 코로나 관련주에 속하기도 합니다. 해당 기업에 대한 안내 및 현재 주가에 영향을 미칠만한 이슈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기업 알아보기
하나투어는 1993년 11월에 설립됐습니다. 주된 사업은 일반여행 및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 관련 사업입니다. 8000여개가 넘는 여행사들과 협력을 하고 있으며 여행 상품만 해도 20만개가 넘는 국내 최대 여행사입니다.
코로나 이후 하나투어는 매출이 급감하면서 직원들은 무급휴직에 들어갔으며, 현재의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스타샵 영업과 면세점 영업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또한, 자금 확보를 위해 사옥 매각도 추진한 이력이 있습니다.
어찌됐건 재무제표 흐름을 보면 면세점 사업은 계속 손실이었기 때문에 이번에 면세점 영업을 중단한 것은 오히려 다른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듯 합니다. 이제 하나투어 주가 흐름에 영향을 미칠만한 굵직한 뉴스들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흐름 알아보기
정상근무 체제 및 새로운 상품 도입
하나투어 주가전망 첫 번째는 정상근무 체제 및 새로운 상품 도입 뉴스입니다. 하나투어는 기존의 상품, 판매 채널, 정보기술(IT) 시스템 등을 보완한 후,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여행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이를 위해 10월부터는 전 직원이 정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게 됩니다. 현재 이러한 추세는 해외여행을 기대하고 있는 고객들에게는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수 있습니다. 어쩌면 국내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가 해외여행 시장 회복에 선제 대응할수도 있으리라 보입니다.
특히, 정부의 위드 코로나 시기와 하나투어 직원들의 정상 근무 시기가 맞물리기 때문에 그 기대감이 전일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줘서 6.56% 상승된채 마감됐습니다.
참고로 위드 코로나는 이미 시행한 영국처럼 마스크 쓰기 전 일상생활처럼 돌아가는 생활을 의미합니다. 거리두기나 ~0인 모임 금지, 10시 이후 영업 금지 등의 시스템이 없어진 채 원래의 일상처럼 생활하는 시스템입니다.
보복 소비 기대 심래
두 번째로 살펴볼 점은 사람들의 보복 소비 기대 심리입니다. 현재 1년 6개월 이상 해외여행을 제대로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만일 글로벌 여행이 다시 시작된다면 전문가들은 대부분 사람들이 국내여행이 아닌 해외 여행으로 돌아갈거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2차 백신 예방 접종이 끝난 사람들이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각 나라마다 백신 보급이 확대되면서 백신 여권 도입이 가속화된다면 해외 여행에 대한 안정성 기대 심리가 커져서 사람들의 보복 심리가 해외 여행에 몰릴 수 있게 됩니다.
위드 코로나는 우리 나라뿐만 아니라 현재 전세계적인 추세입니다. 대부분 국가들은 백신 접종률을 70% 이상 가속화시켜서 위드 코로나를 빠르게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런 관련 뉴스가 계속 나오면서 이슈화된다면 하나투어같은 여행 관련주 및 항공 관련주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2022년 2분기부터 해외 여행 안정성이 확보될거라는 전망으로 올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부터 국제선 수요가 늘어나리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차트 흐름 알아보기
마지막으로 차트 흐름 알아보겠습니다. 시가총액은 1조 2239억으로 코스피 212위에 해당합니다. 52주 고가는 94300원이었으며 52주 저가는 36500원이었습니다. 현재 거래금액은 87,800원입니다.
참고로 하나투어의 최고가는 2015년 7월에 갱신됐떤 205,000원이었습니다. 위드 코로나 이후 어떤 흐름으로 갈지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보입니다. 이상 하나투어 주가전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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