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양행으로 시작한 두산중공업은 1962년에 설립된 기업입니다.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룩한 중공업 분야인만큼 한때는 대한민국 최고의 대기업 중 하나였지만, 1980년대의 중화학공업 구조조정을 통해 정부에 귀속되었던 기업입니다. 이후 민영화를 통해서 현재의 두산컨소시엄이 인수했고, 현재까지 오고 있습니다.
사명 그대로 중공업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두산중공업은 건설중장비와 엔진, 토목과 건축, 담수설비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분야가 바로 원자력 분야였는데요. 국내 탈원전으로 인해서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후 막대한 순손실을 기록하던 두산중공업은 최근 흑자를 기록하면서 기업정상화 진행중입니다.
두산중공업 실적 두슬라
말씀드렸다시피 두산중공업은 엄청난 실적을 기록 하는 중입니다. 그에 따른 주가 상승은 코스피 내에서도 유독 눈에 띌 정도 였습니다. 두산중공업은 기업을 정상화 시키기 위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현물출자 등을 이어왔습니다. 그 결과 예상보다 훨씬 빠른 시일내에 산업은행 등에게 빌린 긴급 자금 전부 상환할 것이라 전망되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 실적
두산중공업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조 9006억, 영업이익 2546억원으로 흑자전환 됐으며, 이 기조는 당분간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두산중공업 신사업
두산중공업 주가에서 기업정상화를 통한 상승은 이미 모두 확보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의 조정도 이에따른 조정의 여파가 큽니다. 두산중공업 주가를 다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신사업 분야의 성과가 필요합니다.
두산중공업은 신재생에너지와 가스터빈 등 미래 사업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원자력발전 분야 수출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사업은 즉각적으로 성과가 나기 어려운 분야일 수밖에 없습니다.
두산중공업 목표주가
두산중공업에는 목표주가가 제시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막 손실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실적을 기반으로한 목표주가 판단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돈을 못벌고 있는 회사의 목표주가가 있다는 것은 사실 말이 안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매수 기조를 유지해도 좋다는 분위기 입니다. 실질적으로 두산중공어 주가 전망은 아직 상승 기류가 있다는 것이 증권가의 판단이라 볼 수 있습니다.
두산중공업 주가 전망은 나쁘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지지선을 지켜주고 있으며, 뚜렷한 악재가 보이지 않습니다. 전고점을 돌파하기에는 재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도달은 어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추가 하락보다는 지지 혹은 상승 가능성 더욱 높기 때문에 매수 및 홀드 관점으로 봐도 괜찮은 지점이라 보여집니다.
'주식전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펄어비스 주가 전망 총정리 (0) | 2021.12.13 |
---|---|
엔씨소프트 주가 전망 총정리 (0) | 2021.12.13 |
삼성SDI 주가 전망 총정리 (0) | 2021.12.13 |
넷마블 주가 전망 총정리 (0) | 2021.12.13 |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 전망 총정리 (0) | 2021.12.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