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주가 전망 총정리

씨젠은 분자진단 전문기업 입니다. 원래부터 천억대 매출과 높은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안정적인 기업 이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시국으로 기업은 완전 새로운 기점을 맞이합니다.

 

누구보다 빠른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을 통해 시장을 선점했고, 100~200억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던 회사는 6천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회사로 변모하게 됩니다.

 

현재 씨젠은 막대한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있지만, 진단키트 기업이라는 한계로 주가는 가장 저평가되고 있는 종목 입니다.

 

씨젠 하락이유 공매도

씨젠 하락이유는 진단키트 기업이라는 특수성이 있습니다. 코로나19 테마는 현재 치료제, 백신 분야가 살아 있지만 진단키트 업종은 모두 하락세에 있습니다.

 

실제로 더이상 씨젠은 독보적인 진단키트 회사가 아니며, 이전만큼 진단키트가 희소성 있지 않습니다. 주가는 미래가치에 투자하는 분야 입니다. 하지만 현재 씨젠의 미래가치는 현재의 상황보다 좋아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이 주주들의 판단입니다.

 

씨젠 목표주가

씨젠 목표주가는 8만원대에 형성돼 있습니다. 진단키트 분야 목표주가가 전체적으로 낮아졌지만, 현재보다는 높은 주가가 맞다는 반응 입니다. 현재 씨젠 주가는 목표주가 대비 괴리율이 최상위권 입니다.

 

 

국내 종목 중에서 심각한 저평가 종목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오미크론이 확산세에 놓이면서 다시금 진단키트 종목들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씨젠 신사업

씨젠 주가 상승 무기 오직 신사업입니다. 현재 사업영역으로는 공매도의 먹이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씨젠은 삼성전자 출신의 김명건 전무를 IP,PR 실장으로 역임하고 M&A 총괄 부사장으로 박성우 전 대림그룹 CFO를 영입했습니다.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하고 있는건데, 문제는 아직까지 어떠한 결과물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M&A 분야가 한 순간에 나올 결과물은 아니지만, 당장 주가를 끌어올릴 재료가 부재한 것 사실 입니다.

 

씨젠 주가는 장기적 우상향 분명 가능할 것이라 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신사업에 있습니다. 씨젠은 막대한 현금을 바탕으로 M&A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관련 인재들을 끌어왔다는 것만 하더라도 분명 결과물을 보여줄 것입니다. 현재의 주가는 지지선으로서 작용할 것이며, 더 큰 하락보다는 장기적 우상향에 대한 기다림을 가져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