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주가 전망 총정리

대한항공은 국영항공사로 시작 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이름을 딴 대항항공 이라는 사명을 유지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현재는 한진그룹에게 인수된 민영항공사 이지만, 사명은 유지하고 있으며 실제로 국영항공사 급의 인지도와 점유율을 지켜가는 회사입니다. 세계 3대 항공 동맹체 중 한 곳인 스카이팀의 창립멤버이기도 하며,코로나 시국에서도 주가를 지켜낸 회사입니다.

 

대한항공 여행 관련주 코로나

대한항공은 코로나 해소에 연계된 대표 종목 중 하나 입니다. 여행이 늘어나면 자연스레 비행기 탑승 수요가 늘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최근 몇달간 코로나 백신 접종이 늘면서 여행 수요가 늘었고, 대한항공 주가는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주춤하는 모양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국내 코로나 확진자 수가 예상보다 빠르게 늘어나면서, 당분간은 신규매수에 보수적일 필요성이 생기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합병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합병을 승인받았습니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이후 발생되는 통합 비용은 약 6000억원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인수자금이 1조 8000억원 들었기 때문에 도합 2조 4000억원의 비용이 발생되는 빅딜 입니다. 대한항공은 주요국 기업결합 승인을 마무리 한 뒤, 약 2년간의 시기를 두면서 합병 작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현재 합병에 대한 큰 리스크는 없지만, 예상보다 큰 금액이 투입되는 것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주가 전망에는 장기적 관점에서 볼 때 안정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목표주가도 3만 6천원대로 형성돼 있습니다. 하지만 단기적 관점에서 코로나, 유가, 아시아나항공 합병 비용 모두가 악재로 다가옵니다. 하지만 대한항공 차트는 안정적이고 기업의 미래 전망치가 밝습니다. 장기적 관점 우상향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