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우파 비교

오늘은 의외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고 정확한 뜻을 잘 모르시고 계시는 좌파 우파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좌파(좌익) 뜻?
좌파(좌익)은 평등을 추구합니다. 또한 경제적 불평등 및 사회 계급의 불평등을 해소하려는 정치적 입장입니다. 우파와는 반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우파가 나쁜 개념은 절대 아니 오니 오해하지 마시고요.

 

 

좌파는 거대 정부의 권력 간섭 및 기존 사회적 계층 불평등 해소를 추구하는 개념입니다. 좀 더 나아가 인류가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보편적 평등을 추구하려고 합니다.

 

결론은 진보주의와 사회주의 기반의 정치적 세력입니다. 여기서 진보주의란 기존 체제의 안정성보다는 혁명적이고 근본적인 변화를 중시하는 사상이며, 사회주의란 개인주의와 반대되는 의미로 간단히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사실 사회주의는 의미가 다양합니다. 사회주의를 설명하려면 글이 길어지니 길게 적지는 않겠습니다.

 

우파(우익) 뜻?
우파(우익)은 기존 사회의 구조 및 불평등이 자연스럽다고 보는 정치적 관점입니다. 좌익과 반대되는 개념이죠. 사회 계급과 경제적 불평등을 시장경제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로 인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에 자유로운 시장에 의한 경제적인 자유 및 강한 안보 및 개개인의 소유권 보호를 통해 사회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기를 원합니다.

결혼은 우파는 보수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정치적 세력입니다. 여기서 보수주의란 새로운 변화보다는 안정성 있는 옛 것을 유지하려는 입장입니다. 리스크 있는 변화보다는 안정성에 관점은 둔 사상입니다.

 

그럼 좌파 우파 기원은 어떻게 될까?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프랑스 혁명이 한창이던 1789년 8월 28일. 당시 국민의회는 한 가지 큰 이슈로 두 당파가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국민의회 결정에 왕이 반대할 수 있는 거부권을 인정을 하느냐, 안 하느냐를 가지고 왕당파와 공화파 간 큰 논쟁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결국 두 당파는 최종 협의에 도달하지 못하였고 결국 표결에 부치기로 한 순간, 짜여진 각본처럼 왕당파는 연단의 오른쪽 그리고 공화파는 왼쪽으로 모여들었다.

 

그 이유는 당시 앉거나 일어서는 것만으로 표결을 하던 시대였기에, 소위 같은 편끼리 모여있어야 수를 세기 편하다는 이유였다.

결국 공화파가 왕당파를 물리치고 국민의회를 재구성했다. 당시 의장석 오른쪽에는 온건 개혁세력인 지롱드가, 왼쪽에는 급진 개혁세력인 자코뱅이 자리를 잡았다.

 

이 사건 이후에는 급진적 변화보다는 안정을 우선시하는 세력이 오른쪽에 위치하였고, 반대로 급진적 변화를 꾀하며 더 큰 변화를 만들고자 하는 세력이 왼쪽에 앉는 관례가 생겼다.